
사진 제공: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닥락성의 공안 관청 2곳에서 현지시간 오늘 오전 총격전이 벌어졌고, 공안과 공무원·민간인 등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확한 사상자의 숫자와 용의자 신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습격에 가담한 용의자 6명을 붙잡았으며, 다른 공범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는 소수민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민간인 총기 소지가 금지된 베트남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진 건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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