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 일본에서 열린 동성혼 요구 행진 [사진 제공: 연합뉴스]
LGBT는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와 성전환자를 뜻하는 줄임말로, 'LGBT 이해증진법안'은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의 찬성으로 가결돼 참의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자민당은 지난달 18일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를 두고 '일본에 주재하는 미국과 유럽 대사들이 법안 관련 압박성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내놓았으며, 자민당은 일본 내 성소수자 차별 문제가 제기될 것을 우려해 G7 하루 전날 법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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