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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장벽 완화 없어‥자동 아냐"

바이든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장벽 완화 없어‥자동 아냐"
입력 2023-06-18 08:41 | 수정 2023-06-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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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장벽 완화 없어‥자동 아냐"

    백악관서 회담하는 바이든 美 대통령·나토 사무총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 조건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내년 대선 첫 유세를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나토 가입 장벽을 완화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나토의 다른 회원국들과 같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며, 이는 자동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음 달 열리는 나토 정상회담에서 가입 일정이 제시되기를 희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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