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발생한 랴오닝 잉커우강철 용광로 [제남시보 캡처]
현지 매체들은 용광로 설비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고 현장의 위험 요인은 제거됐다고 전했습니다.
2010년 설립된 잉커우강철은 해마다 5백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는 3천여 명에 달합니다.
이번 사고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한 뒤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21일 닝샤회족자치구의 한 식당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해 3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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