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공개한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빈은 올해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8.4점을 받아 173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과 호주 멜버른,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 스위스 취리히가 뒤를 이었고 아시아에선 일본 오사카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선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다음으로 서울, 홍콩, 부산, 타이베이 순서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습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는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 자리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고, 전쟁으로 신음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는 16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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