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8월 15일부터 여행용 e비자에 한 해 체류기한을 기존 30일에서 체류기한 90일로 늘리고 무비자 입국도 체류 기한이 45일까지 확대합니다.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이틀 전 이 같은 내용의 출입국법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 입국 외국인 수가 코로나 확산 전과 비교해 63%에 불과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고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베트남은 80개 지역과 e비자 협정을 맺어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25개 나라 국민들에게 무비자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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