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석유 수요가 2045년쯤 하루 1억1천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밝혔습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하이탐 알가이스 OPEC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회 에너지 아시아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때에도 석유가 여전히 에너지 구성비중의 29%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석유가 당분간 대체할 수 없는 에너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4일 올해 중기시장 보고서에서 연간 석유 수요 증가가 올해 240만배럴에서 2028년 40만배럴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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