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란 대통령 [이란 대통령실 제공]
장민 상하이협력기구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1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오는 4일부터 이란은 정회국으로서 모든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장관은 "이란은 정회원국으로서 새롭고 강력한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고 이란 외무부는 밝혔습니다.
상하이협력기구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로 2001년 출범했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을 정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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