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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연말까지 전략적 원자재의 제3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원자재법 입법을추진 중인데, 연말까지 이사회와 유럽의회, 집행위원회가 최종안을 합의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날 이사회는 EU 내 원자재 가공·처리 비율을 50%로, 원자재 재활용 비율은 20%까지 올리는 등 집행위가 먼저 내놓은 초안보다 강화된 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초안에 담긴 리튬 등 16가지 전략원자재 목록에 알루미늄·산화알루미늄·보크사이트 등 3가지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EU의 이같은 움직임은 미중 갈등과 공급망 다변화 흐름 속에서, EU 역시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응에 나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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