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협력기구 화상회의 참여하는 이란 대통령 [이란 대통령실 제공]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화상으로 열린 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회원국과 함께 평화와 단결을 구축할 것이며 우리는 정의로운 질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한 국제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패권주의를 제거해야 한다"면서 “달러가 서방 패권의 무기인 만큼 이에 맞서는 새로운 탈달러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CO는 이날 정상회의에서 이란을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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