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는 8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는 일정 조정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정부의 방류 계획에 대해 "IAEA의 안전기준에 합치한다"고 결론짓는 보고서를 공표한 것을 근거로 일본 정부가 이같이 현지와 주변국에 설명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방출 시기는 올해 봄에서 여름 무렵이라 밝혀 왔으며 이 방침에 변경은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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