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미군이 집속탄을 투하하는 모습 [미 공군 제공]
집속탄은 무차별 살상 무기로 위력이 엄청난데다, 불발탄의 경우 어린이 등 민간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적으로 이미 상당수 국가가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그간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영국과 캐나다, 스페인 등은 이 같은 이유로 일제히 미국의 방침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독일은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방침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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