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여론 형성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1인 미디어에 대한 통제 수위를 대폭 높였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 사이버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은 1인 미디어 관리·감독을 강화한 13개 항의 새로운 조처를 발표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11일 보도했습니다.
판공실은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사회적 이슈를 부풀리는 행위, 불량한 정보를 유포해 사회적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 등 법규를 엄중하게 위반한 1인 미디어는 일률적으로 계정을 폐쇄하도록 했습니다.
또 문제가 된 1인 미디어를 블랙리스트 데이터베이스에 올려 관리하고, 당국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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