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사할린주에 있는 드론 전문 기관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전에 사용할 전투 드론 생산을 시작했다고 현지시간 19일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할린 무인 기술센터는 최근 '가미카제 드론', 자폭 드론을 비롯해 기타 드론 개발·생산을 담당하는 설계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해당 부서는 3D프린터를 비롯한 다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최대 200대의 자폭 드론을 생산하게 됩니다.
센터 측은 "첫 드론 생산물량이 이미 전장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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