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지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향해 "만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적인 방사선 검사를 도입한다면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 완화와 철폐라는 국제적 움직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또 중국 세관당국이 검사를 이유로 일본에서 수입한 수산물을 유치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수입 규제 조치를 조속히 철폐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서는 "높은 투명성을 갖고 국제사회에 정중하게 설명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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