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과 협상을 통해 한국 등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어주기로 합의한 데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강도높게 비핀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핵 기반 시설 해체가 빠진 합의로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멈출 수 없다"며, "이란의 후원을 받는 테러 그룹에 갈 돈만 지원하는 셈"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로 한국에 동결돼 있던 약 70억달러의 자금이 스위스 은행으로 송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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