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이 1.09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억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에서 출산율이 낮은 국가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천175만명으로 전년 대비 85만명 줄었는데, 중국 인구가 감소한 것은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발생한 1961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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