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원빈 중국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각측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해야한다며 "어떤 국가도 다른 국가의 안보이익을 희생시키고, 지역의 평화 안전을 대가로 삼아 자신의 안보를 도모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누가 문제를 일으키고, 긴장을 격화하는 것인지는 모두가 자연스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을 안보위협으로 평가하는 한미일이 오히려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왕 대변인은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다시 지정학적 쟁탈의 각축장이 되고, 각종 배타적인 소그룹을 규합하는 벌어져선 결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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