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오후 정상회담 장소로 예상되는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습니다.
타스통신은 이날 오후 1시쯤 김 위원장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도 낮 12시 30분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한 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로 이동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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