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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북한과 협력 희망 국가는 안보리 결의 존중해야"

유엔 사무총장 "북한과 협력 희망 국가는 안보리 결의 존중해야"
입력 2023-09-14 02:50 | 수정 2023-09-1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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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사무총장 "북한과 협력 희망 국가는 안보리 결의 존중해야"

    사진제공: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3일 "북한과 협력하려는 모든 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한 질문에 "안보리 결의 준수는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구테흐스 총장은 러시아를 직접 언급하거나,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구체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았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북한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기습 발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계속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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