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노 日 관방장관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러시아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질문에 대해 "북한과 무기나 관련 물자를 거래하는 것은 전면적으로 금지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제3자에 대해 러시아군을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해 왔다"며 이러한 관점에서도 관련 동향을 우려하며 주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계속해서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한국·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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