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브리핑에서 '북러 군사훈련 가능성 시사가 한미 훈련 견제 의도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면서도 "이것이 미국이 한국 및 일본, 혹은 한미일 3국의 공동 훈련에 어떤 억제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캠프 데이비드 선언 이후 한국, 일본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어떤 훈련을 하든 이것이 우리의 관계를 억제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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