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현지시각 15일,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90.77달러로 전날 대비 0.68% 상승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도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0.25% 오른 배럴당 93.93달러로 마감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으로 국제 원유 시장이 상당 기간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란 우려 속에 월가에서도 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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