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리비아 동부지역을 관할하는 정부의 오스만 압델잘릴 보건부 장관은 "19명의 구조대원이 벵가지에서 수해 현장인 데르나로 가던 도중 사고를 당해 4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15명의 구조대원도 부상당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압델잘릴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고는 구조대원들을 태운 차량이 리비아 일가족이 탄 차량과 충돌하면서 벌어졌다"며 "상대 차량에 탔던 사람들 중 3명은 숨지고 2명은 중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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