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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 방침‥현 이용자 5억 5천만 명"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 방침‥현 이용자 5억 5천만 명"
입력 2023-09-19 09:43 | 수정 2023-09-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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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 방침‥현 이용자 5억 5천만 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현재 약 5억 5천만 명에 이르는 엑스 이용자에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엑스와 함께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는 현지시간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화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거대한 봇, 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 집단"에 맞서기 위해 "엑스 시스템 사용에 대한 소액의 월 지불 방식을 채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그러나 이용자들에게 얼마를 부과할지, 또는 가장 낮은 단계의 결제에는 어떤 기능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을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엑스는 현재도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요금을 내는 사용자는 이름 옆에 파란색 구독자 배지를 표시할 수 있고, 또 이들의 게시물은 다른 사용자의 피드보다 우선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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