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현지시간 19일 모스크바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일대일로 포럼 참석으로 10월 베이징에서 두 정상의 세밀한 양자 협상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지난 3월 시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회담이 이뤄지는 것으로, 당시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중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제18차 러시아-중국 전략안보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부터 모스크바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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