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바닷물에 희석한 소량의 오염수를 대형 수조에 넣은 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합니다.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되면 기존 예고 대로 오는 5일 2차 방류를 개시합니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약 7천800톤의 오염수를 대량의 해수와 섞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내보낼 계획입니다.
소요 기간은 약 17일이며, 하루 방류량은 460t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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