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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건설 없다더니"‥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약속 깨고 국경장벽

"추가건설 없다더니"‥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약속 깨고 국경장벽
입력 2023-10-06 03:59 | 수정 2023-10-0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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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건설 없다더니"‥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약속 깨고 국경장벽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남미 주민들의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 추가 장벽 건설에 착수합니다.

    국토안보부는 현지시간 5일 텍사스주 리오그란데 밸리에 추가적인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26개 연방법 적용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연방 정부 차원의 이 같은 행정 조치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에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애용됐던 조치입니다.

    CNN은 이번 조치는 임기 내 추가적인 국경 장벽 건설은 없다고 지난 대선부터 공언해 온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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