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천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을 합쳐 2천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양측의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천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지속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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