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바논과의 국경에 집결한 이스라엘군 전차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9일 밤 가자 인근 지역에 대피를 준비하고 72시간 동안 필요한 음식, 물 등을 충분히 마련하라고 알렸습니다.
가디언은 가자지구로의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도 이스라엘이 공습을 강화하면서 가자지구에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가자지구 주민들은 공습을 피해 지하실로 이동했지만 가자지구 건물들이 잇따라 무너지며 안에 갇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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