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점령 방안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공개된 미국 CBS 방송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현시점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점령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내 견해로는 하마스와 하마스의 극단적 요소는 팔레스타인 주민을 대표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이 점령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에 대해서는 "완전히 제거돼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전면해체 입장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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