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네타냐후 전화회담‥"이스라엘에 대한 미국 억지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억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네타냐후 총리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과, 새로운 군사적 전개를 포함한 미국의 지역 억지력은 지속될 것이라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2명의 추가 석방을 환영하면서 나머지 인질 석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단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지구에 긴급히 필요한 인도적 지원은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