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양 정상이 다음 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서 대화하는 美·中 외교 수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앞서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회담 결과 자료에서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회담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고위급 외교를 추가로 추진하고자 하는 바람을 재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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