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4일 지부티로 향하는 일본 자위대 수송기 [자료사진]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시시각각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스라엘 텔아비브발 도쿄행 직항편도 지난 30일을 끝으로 당분간 운항 계획이 없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어 "자위대 항공기에 의한 일본인 등의 수송을 다시 실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현재 출국 의향과 탑승 희망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자위대 수송기 3대를 이스라엘과 인접한 요르단에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