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 국경에 도착한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국경 검문소 책임자 히샴 아드완은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에 머물던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사이 통행로로 가자지구로 돌아가는 노동자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은 전날 이스라엘에 있는 가자 출신 노동자들을 가자지구로 귀환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지급하던 자금도 전액 삭감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국경이 폐쇄되면서 이스라엘에서 일하던 가자 출신 노동자들은 발이 묶인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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