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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진준

바이든-이스라엘 총리, 전략적 교전중지 논의

바이든-이스라엘 총리, 전략적 교전중지 논의
입력 2023-11-07 08:50 | 수정 2023-11-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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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이스라엘 총리, 전략적 교전중지 논의

    '인도주의적 교전 중단 진전' 있다는 바이든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에 대한 국제적 비난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이 인도적 차원의 교전 일시중지를 끌어내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전술적인 교전 중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전술적 교전 중지 모색은 민간인이 전투지역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민간인에게 원조가 전달되도록 하며 잠재적인 인질 석방을 가능케 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서안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 정착민의 폭력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네타냐후 총리와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지지 방침을 표명하는 동시에 군사 작전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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