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어린이의 무덤이 되고 있다"며 즉각 휴전을 호소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수백 명의 소년 소녀가 매일 죽거나 다치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 같이 말하고, "즉각적인 휴전이 필요하고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언급은 가자지구 보건부가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1만22명이며 이 중 어린이가 4천104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왔습니다.
앞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전쟁 중 평균적으로 10분에 한 명씩 어린이가 죽고, 두 명이 다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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