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현지시간 10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남부 가자지구 접경 지방자치단체들과 연 간담회에서 "하마스 격퇴 후에도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군의 통제하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제거된 뒤,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더 이상 위협이 없도록 가자지구에 대한 완전한 비무장화를 포함해 전면적인 보안 통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은 가자지구 재점령이 '큰 실수'라고 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이스라엘 정부 인사들이 나서서 재점령할 의도가 없다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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