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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병원·민간인 인간방패로 쓰지 말라"‥하마스에 촉구

EU "병원·민간인 인간방패로 쓰지 말라"‥하마스에 촉구
입력 2023-11-13 09:47 | 수정 2023-1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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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병원·민간인 인간방패로 쓰지 말라"‥하마스에 촉구

    이스라엘군 공격에 위험 처한 가자지구 최대 병원 [연합뉴스 제공]

    유럽연합, EU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병원과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쓰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2일 27개 EU 회원국을 대표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 측에 민간인 보호를 위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를 봉쇄해 가자지구 규모 1, 2위 병원 운영이 중단되는 등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알시파 병원에서 미숙아 2명 등 환자 5명이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의료 처치를 받지 못해 숨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주요 병원 지하에 지휘소를 두고 병원 직원들과 환자들, 피란민들을 인간 방패로 삼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하마스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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