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간 16일 개최된다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갖게 됐습니다.
앞서 한일 정상은 지난 9월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오는 17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좌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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