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중 정상,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서 회담 마치고 작별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나는 우리의 관계가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동의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차량이군요."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이건 '훙치' 세단, 중국산입니다. 열어서 한 번 보시죠."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저쪽에 있는 우리 캐딜락과 비슷하네요. 국제회의 때 저거 가지고 날아다닙니다. 그 차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The Beast'(야수)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내일 뵙겠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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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후 기자회견서 "시진핑 독재자" 호칭
[기자]
"앞서 시진핑 주석을 독재자라고 호칭했는데 그와의 회담 이후에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는 우리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정부인 공산주의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재자입니다."
※관련 영상: 미-중, 군사채널 복원 합의‥대만·수출통제 이견 (2023.11.16/12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yHEZn4rvG9I
세계
임명현

[현장영상] "아름다운 차량" 화기애애 작별‥기자회견에선 "그는 독재자"
[현장영상] "아름다운 차량" 화기애애 작별‥기자회견에선 "그는 독재자"
입력 2023-11-16 17:03 |
수정 2023-1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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