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대만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린위찬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오늘 "미국이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거듭 표명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중국은 대만해협에서의 군사 행동을 자제하고 대만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가 미·호주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의 등에서 대만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한 뒤 "이것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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