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은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브릭스 의장국으로서 가자지구와 중동 정세에 관한 브릭스 화상 특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릭스의 기존 회원국인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물론 내년 1월부터 새 회원국으로 가입이 확정된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도 초청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21일 오후 2시부터 화상으로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라마포사 대통령이 개회사를 하고 각 회원국과 초청국은 가자지구의 현재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각국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참여하며 가자지구와 관련한 중동 정세에 대한 공동성명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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