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1천200억 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대통령 사용권한'을 활용한 이번 지원에는 휴대용 방공미사일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및 탄약, 155mm 및 105mm 탄약, 재블린 대전차 무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무부는 "오늘 발표된 안보 지원은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전장 수요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예고없이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도 이날 키이우에서 추가 안보 지원 사실을 밝히고 "우리의 지원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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