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지난 15일 미국에서 만났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자간의 후속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이 가까운 시기 안에 다시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지금 정말 중요한 것은 전구 사령관 또는 그 아래 급에서 군 당국간 소통 채널을 재개통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가 가장 즉각적으로 회복하려 하는 소통 채널"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5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군 대 군 대화 채널 복원을 이행하는 것이 양국 관계의 당면 현안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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