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이 22일 가자지구에 가족이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만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교황은 현지시간 22일 SNS 영상 메시지에서 "오늘날 우리에게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두 개의 전쟁이 있다"며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평화 속에 살 권리가 있다"며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되기를 기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영상메시지를 올리기에 앞서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가자지구에 가족을 둔 팔레스타인인들을 각각 만나기도 했습니다.

22일 교황이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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