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이 이끄는 도하 협상팀에 귀국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하마스 테러 조직은 합의에 따라 제공된 명단에 있던 여성과 어린이들을 석방해야 했지만 이 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과 어린이 80여명과 외국인 20여명을 석방할 수 있도록 중재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준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이집트 정보 장관, 카타르 총리 등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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