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공지능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현지시간 6일 공개했습니다.
제미나이는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이미지 인식과 코딩, 수학 문제 풀기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추론 능력도 갖췄다고 구글은 밝혔습니다.
제미나이는 울트라와 프로, 나노 등 3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인데, 울트라의 경우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에서 90%의 정답률을 기록해 인간 전문가 점수인 89.8%를 넘은 최초의 모델이라는 게 구글의 설명입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첫 번째 버전인 제미나이 1.0은 구글 딥마인드의 비전을 처음으로 실현했다"며 "구글이 개발한 가장 포괄적이고 뛰어난 AI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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