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압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붕괴가 시작됐다는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전날 가자지구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가자에서 하마스가 붕괴하기 시작했단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란트 장관이 '자발리야와 세자이야, 칸 유니스 등 가자 남부와 북부의 하마스 요새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한편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테러범과 교전을 벌여 다수의 테러범을 제거했고, 점점 더 많은 하마스 대원이 투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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