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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
입력 2023-12-11 15:39 | 수정 2023-12-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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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인 칸 유니스에 진입한 이스라엘군 98사단 병사들 [이스라엘군 제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남부를 포함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격화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10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남부를 포함해 가자지구에서 25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에서 시가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주민들에게 도심에서 긴급 대피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아울러 군이 목표로 삼은 지역의 지도도 제공했는데, 이스라엘의 지상전 확대에 따라 이미 피란 온 주민 다수가 다시금 피란길에 올라야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전사자도 3명 늘어나 101명이 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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